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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재생에너지 ‘진검승부’한국 vs 외국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899
등록일   2007/05/21 (11:23)
내 용 해외 사례로 본 한국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는…

독일·일본
-세계 신재생E 시장 주도

미국·중국
-에너지정책의 ‘바로미터’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은 얼마나 될까? 에너지원별로는 어느 분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을까? 나라별 정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향후 국가별 정책 추이는 어떻게 될까?’

2005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규모는 약 390억불에 달했다. 대수력을 포함하면 700억불로 이는 세계 발전설비투자의 20∼25%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의 향후 30년간 발전설비투자의 1/3을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차지했다.

오는 2030년께에는 대소수력을 제외하고도 투자 규모는 250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원별로는 풍력(36%)이 가장 많았고, 태양광(29%), 태양열온수(11%), 소수력(11%), 바이오(7%), 지열(6%) 순이었다.

나라별로는 독일과 중국이 각각 18%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9%, 스페인 5%, 일본이 5%였다. 중국의 경우 수력발전 분야가 급증하고 있어 독일에 이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의 고유가 장기화 및 천연가스, 석탄가격의 동반상승으로 입지 조건이 양호한 수력, 지열, 바이오 등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풍력의 경우 2010년에 경쟁력 확보가 예상된다. 태양광발전의 경우도 입지가 양호한 지역에서는 조만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004년 총 130여개국이 세계재생에너지총회(Bonn2004)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현재 세계 기존 총 발전설비용량은 160GW. 국가별 액션플랜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163GW의 설비용량이 추가될 전망이다. 투자규모도 300억불대에서 3260억불 규모롤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9억톤, 대수력을 포함할 경우 추가로 37억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예상된다.

독일 일본 등 신재생에너지 선도국과 전세계 에너지 수급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미국, 중국의 예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개발 보급 상용화 등 관련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 본다. 본기사의 내용은 산자부의 ‘2005년 신재생에너지백서’를 참고, 인용했다.

정연진 기자 pre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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